좁은 시야로 깨우친 생각
보고 듣고 느끼고/짧은斷想 2009. 12. 2. 22:02 |단순하게 보면서 다양하게 생각하는게 창의이고,
다양하게 보면서 단순하게 정의하는게 진리가 아닐까.
직경 5mm의 안대를 한 채 좁은 시야로 한정된 공간을 바라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넓게 많이 보느냐가 아닌,
어떻게 생각하며 보느냐가 더 중요함을 깨우친 것이다.
보이는 것 보다 보이는걸 해석하는 마음...
생각지도 않았던 신체의 결함이 내게 준 소중한 교훈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을 잔다는 것은.. (2) | 2010.02.02 |
---|---|
보잘 것 없는 즐거움이 우리를 살게 만든다. (0) | 2010.01.27 |
가지지 못한 자의 배려 (2) | 2009.07.07 |
원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얻는 방법 (0) | 2009.03.13 |
하루하루가 새로운건데... (0) | 2009.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