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정리를 하다보니,  작년 여름 휴가 때 들렀던  강원랜드 Casino 입장권이 나온다.

돈놀이 하는 오락실에 입장하려면 신분증이 필요한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만이 인정을 받는다.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액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같은 달에 몇번째 입장하는지를 확인한다.

위 입장권은 아들의 입장권이다.
8월에 처음 입장째 출입이라고 찍혀 있다.
한 달에 21회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Casino에 빠져 죽치고 사는걸 방지하기 위함인데,  글쎄... 21회면 3일에 2회까지 가능하다는 얘기.
Casino 중독 방지에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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