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돌아다니기/2016 북유럽자동차여행 2016. 5. 16. 02:46 |
렌트카로 자동차여행을 하기로 했으니 국제운전면허증은 필수.
국제운전면허증을 두 번 발급받아 본 경험이 있지만,
점점 편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몇 년 전만 해도 지자체 발급은 안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다시 알아보니 경찰서 뿐 아니라 시청 등 지자체에서도 발급이 가능하고,
여권과 동시 신청도 가능해졌다.
여행지에서 합류할 딸의 국제면허증 발급 절차를 알아보니 생각보다 간편하다.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기본적으로 본인의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외국에 있는 사람의 국제면허증 발급을 위한 서류는,
여권과 국내운전면허증 사본, 위임장, 출입국사실확인서, 대리인 신분증.
딸은 국내 운전면허증을 본인이 가지고 출국한 상태이므로
본인 여권과 운전면허증을 사진으로 찍어 메일이나 SNS로 받아 프린터로 출력.
위임장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도 되고, 신청장소에도 양식이 구비되어 있다.
출입국사실확인서는 주민자치센터에서 발급.
발급비용은 8500원이고, 즉석에서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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