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도 않는 그림의 떡
보고 듣고 느끼고/렌즈가 보는 세상 2009. 10. 15. 20:07 |풀빵 1000원에 10개.
풀빵을 파는 아주머니는 귀에 장애가 있는 듯
손가락 두개를 펴니 이천원어치를 담아준다.
덤 까지 얹어주는 저 아주머니는 하루종일 얼마를 버실까.
옆에 있는 단란한 부부의 사진은 이 아주머니에겐 아예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풀빵을 파는 아주머니는 귀에 장애가 있는 듯
손가락 두개를 펴니 이천원어치를 담아준다.
덤 까지 얹어주는 저 아주머니는 하루종일 얼마를 버실까.
옆에 있는 단란한 부부의 사진은 이 아주머니에겐 아예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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