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보고 듣고 느끼고/렌즈가 보는 세상 2009. 6. 30. 03:15 |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은 버스를 기다린다.
하지만, 저 할머니의 모습에서
난 세월의 기다림을 느낀다.
하지만, 저 할머니의 모습에서
난 세월의 기다림을 느낀다.
오가는 차 하나없는 텅빈 대로.
만년(晩年)의 인생은 어쩌면 텅빈 건조함일지도...
[당신의 인생을 위한 세가지 준비]
할머니 뒤에 보이는 한 보험회사의 광고문구가
할머니를 바라보는 내 마음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보고 듣고 느끼고 > 렌즈가 보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애주가들의 끝없는 개발... (6) | 2009.07.23 |
---|---|
고객의 안전을 생각하는 노래방? (2) | 2009.07.12 |
진화(?)하는 청첩장 (2) | 2009.05.08 |
배너광고의 대단한 유혹 (2) | 2009.04.30 |
도우넛 대박을 노리는 젊음이 부럽다 (2) | 2009.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