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을 안할 뿐, 아이들도 나름대로의 생각은 복잡한 모양이다.

그 복잡한 생각을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조언하고 기다리는게 부모의 역할이겠지만,
이게 참 어려운 부분이다.

부모와 자식의 입장에서 각기 달리 느껴지는 [조언]과 [간섭]의 차이를 어떻게 근접시키느냐 하는 것도어렵고,
[기다리는 것]의 한계 설정도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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