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무척 덥고 후덕지근했다.
얼마나 더운지... 육수가 이리저리 뚝뚝 떨어진다.  냉면 두사발...

그냥 걸어만 다녀도 온몸에서 비오듯 땀이 나오는데,
근데... 무슨 땀이 이렇게 배어나오냐...???
마치 여성의 거시기를 한 듯한...

재벌님 왈, '땀이 너무 야하게 나오십니다...'

그늘집에서 뵈온 잔디님도 한말씀...   '시선 두기가 민망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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