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느끼고/이건 좀 그래...
가치를 올리고자 사용한 후, 버려진 가치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4. 21. 23:04
건물 옆 골목에 현수막 몇개가 무단투기 되어 있다.
하나하나 펼쳐보니 바로 앞 문고에서 저자 팬 사인회를 할 때 내걸었던 홍보용 현수막도 눈에 띈다.
그렇게 큰 회사에서 이렇게 아무 곳에나 무단투기를 했겠나...
결국 행사를 진행한 담당자의 짧은 생각이었겠지만,
그래도 씁쓸함이 남는건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