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느끼고/이건 좀 그래...
정말 짜증나는 스팸메일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9. 4. 03:38
하루에도 몇 통씩 정신없이 우편함을 메우는 스팸메일.
도대체 내 정보를 누가 어떻게 흘려 주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건 공해다.
심지어는 같은 곳에서 2~3통씩 오기도 하는걸 보면
관리 자체도 체계적이진 못한 듯 하다.
발신처로 전화를 걸어 내 주소를 어떻게 알았느냐고 짜증섞인 음성으로 물으면
대개가 우물쭈물 대다가 주소를 삭제하겠다고 한다.
우편료만 해도 엄청날텐데, 그래도 뭔가 남길래 저러는게 아닐까...
그렇다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내가 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