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기/2013 아이들 방문(미국)
미국 속의 異國 Santa Babara
江河
2013. 6. 4. 00:41
Goleta Beach를 나와 Santa Babara 중심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여긴 분위기가 그간 거쳐왔던 미국과 확 다르다.
분명 성조기가 보이는데, 여긴 미국 같지가 않다.
건축 양식도 그렇고 거리에서 풍기는 맛이 유럽의 어느 곳에 와있는 느낌이다.
단어도 영어 단어 같지 않아...
New York의 오밀조밀하고 빡빡한 분위기도 아니고,
Arizona의 드넓고 널널한 분위기도 아니다.
스타벅스 매장도 색다르다.
분명 미국인데, 미국과는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
왠지 내가 SPAIN 어디쯤 와있는 듯한 이 기분은 대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