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폴더/나, 그리고, 가족

정말 멋 없는 내 모습..

江河 2011. 11. 4. 01:49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의 내 모습이 얼마나 근엄(?)한지 알았다.
여기서 근엄이란 심각하고 딱딱하고, 한 마디로 재미없다는 의미다.

주름진 얼굴은 웃어야 그나마 해맑아 보이는데,
인상쓴 모습은 나이만 들어보이는, 제대로 밥맛이다.

무의식의 표정을 바꾸려면 어케야 하나... 생각 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