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폴더/꼬맹이

꼬맹이의 숨바꼭질

江河 2011. 5. 16. 02:14

오랜만에 꼬맹이를 올린다.

보통 꼬맹이 사진엔 스토리를 다는데, 이 사진엔 스토리가 의미가 없다.
그냥 꼬맹이의 표정을 보는 것 만으로도 이야기 이상의 즐거움이 있기에..



그래도 꼬맹이의 마음을 표현하지 않을 수 없다.

> 아빠가 술래 맞지..  내가 여기 숨은걸 알까..??



> 그냥 뛰쳐 나가??



> 헉~ 아빠 그림자다..



> 대체 어디 있는게야??



> 윈가?  아니지.. 아빠가 나보다 높은데 올라갈 재간은 없지..



> 흠..  먼저 뛰쳐나갈 타이밍을 잘 잡아보자..



- 내가 너 여기 있을 줄 알았지.. 

> 아니..  어디 있다 나타나신거야~



> 너 술래~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