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폴더/나, 그리고, 가족
속초 - 그 곳에서의 母女 산책
江河
2010. 5. 12. 03:58
이번 주 일요일에 뉴욕으로 떠나는 지연이.
때문에 어쩌면 최소 3년간은 함께 할 시간이 없을지도 모를 母女만의 시간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것도,
함께 걷는 것 이상으로 나에겐 정겹게 느껴졌다.
산책중에도 런지로 하체운동을 하는 지연이.
멀리서 망원렌즈를 사용중인 아빠를 발견하고 포즈를 취해주는 센스.
이 미소가 맨하튼에서도 늘 간직되기를 바라마..
인어공주가 아닌, 넌 네 자신을 지탱해주는 버팀대로서의 控柱가 되리라 믿어.
네가 가지고있는 능력과 네가 품고있는 열정이 너를 돋보이게 만드는 아웃포커싱 기능을 해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