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폴더/사람 사람들
요즘 구하기힘든 밝은 미소 까사미오 지킴이
江河
2009. 4. 27. 23:42
유승종 조병일 김식운
함께 까사미오를 지켜주는 젊은이들이다.
참 힘든 요즘
그래도 이 친구들이 있어 웃음을 간직할 수 있다.
차분한 성품으로 모든 것을 꼼꼼하고 살뜰하게 챙기는 병일.
뱃속에서부터 울려나오는듯한 호방한 웃음소리가 매력인 승종.
곰살맞게 모두에게 먼저 말을 건네며 분위기를 띄우는 대학생 식운.
과묵한 표정의 병일氏는 일을 미루지않는 근면함이 돋보인다.
승종氏는 새로 배우는건 꼬박꼬박 노트에 메모를 하는 습성이 있다.
식운이(아직 학생이니까)는 궂은 일을 할 때도 늘 밝은 모습이다.
삼성 라이온즈 팬인 병일
기아 타이거스 팬인 식운
두산 베어스 팬인 나는
요즘 하루하루 각 팀의 승패에 일희일비하고 있다.
이 친구들이 돌아가며 몇번 간식거리를 가지고와 내게 내민 적이 있었다.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받아먹다 하루는 갑자기 궁금해 물었다.
"근데, 이거 어디서 난거냐?"
"사다리 탄겁니다."
... ... ...
"사다리?? 근데 왜 나는 빼냐?"
차마 사장에게 같이 사다리 타자는 말을 꺼내지 못하는 순수함.
그렇게 자기들끼리 돈을 모아 사온 간식을 사장에게 내미는 순박함.
이렇게해서 처음 내가 함께 참여한 사다리타기.
나는 운 나쁘게(?) 공짜를 뽑았다.
그것도 마지막에 내가 선 두개를 더 그어서.
이런... 이런... 우째 이런 일이...
보태주자고 낑긴게 공짜라니... 황당한 일이다.
참 밝은 성격의 세사람을 보고있노라면 괜히 흐뭇하다.
이렇게 심성 착한 젊은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싶은데,
아쉽게도 그 바램은 오래 못갈거 같다.
아... 같이 당구 한번 쳐야하는데...
함께 까사미오를 지켜주는 젊은이들이다.
참 힘든 요즘
그래도 이 친구들이 있어 웃음을 간직할 수 있다.
차분한 성품으로 모든 것을 꼼꼼하고 살뜰하게 챙기는 병일.
뱃속에서부터 울려나오는듯한 호방한 웃음소리가 매력인 승종.
곰살맞게 모두에게 먼저 말을 건네며 분위기를 띄우는 대학생 식운.
과묵한 표정의 병일氏는 일을 미루지않는 근면함이 돋보인다.
승종氏는 새로 배우는건 꼬박꼬박 노트에 메모를 하는 습성이 있다.
식운이(아직 학생이니까)는 궂은 일을 할 때도 늘 밝은 모습이다.
삼성 라이온즈 팬인 병일
기아 타이거스 팬인 식운
두산 베어스 팬인 나는
요즘 하루하루 각 팀의 승패에 일희일비하고 있다.
이 친구들이 돌아가며 몇번 간식거리를 가지고와 내게 내민 적이 있었다.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받아먹다 하루는 갑자기 궁금해 물었다.
"근데, 이거 어디서 난거냐?"
"사다리 탄겁니다."
... ... ...
"사다리?? 근데 왜 나는 빼냐?"
차마 사장에게 같이 사다리 타자는 말을 꺼내지 못하는 순수함.
그렇게 자기들끼리 돈을 모아 사온 간식을 사장에게 내미는 순박함.
이렇게해서 처음 내가 함께 참여한 사다리타기.
나는 운 나쁘게(?) 공짜를 뽑았다.
그것도 마지막에 내가 선 두개를 더 그어서.
이런... 이런... 우째 이런 일이...
보태주자고 낑긴게 공짜라니... 황당한 일이다.
참 밝은 성격의 세사람을 보고있노라면 괜히 흐뭇하다.
이렇게 심성 착한 젊은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싶은데,
아쉽게도 그 바램은 오래 못갈거 같다.
아... 같이 당구 한번 쳐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