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느끼고/이건 좀 그래...
주차... 스스로의 자존심을 지키자.
江河
2009. 2. 16. 01:32
차와 관련되어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것중 하나가 무감각한 주차매너다.
주차난에 시달리는 많은 주차장에서 일렬주차는 일상사가 된지 오래다.
이 차량 소유주는,
자신의 차 앞에 일렬주차된 차량을 미는게 귀찮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아예 옆으로 주차를 한 모양인데,
자신의 편함만을 앞세운 행위로 인해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공간에서
또 하나의 주차공간이 사라진다는 생각은 못하는 것인지...
주차난에 시달리는 많은 주차장에서 일렬주차는 일상사가 된지 오래다.
이 차량 소유주는,
자신의 차 앞에 일렬주차된 차량을 미는게 귀찮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아예 옆으로 주차를 한 모양인데,
자신의 편함만을 앞세운 행위로 인해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공간에서
또 하나의 주차공간이 사라진다는 생각은 못하는 것인지...
이렇게 주차를 해놓고도 아무 생각이 안들까???
일부러 저렇게 중심선을 잡기도 힘들텐데,
참 절묘하기도 하다.
공동체를 더불어 살아가는 기본 소양이 아니더라도,
굳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니더라도,
내 행위에 대해 남들이 어찌 생각할런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않을까.
그것은 양식도 양심도 아닌 자존심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