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느끼고/렌즈가 보는 세상
보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아쉽다.
江河
2008. 11. 4. 18:23
딸아이가 어렸을 때
연탄이 뭐냐고 묻던 생각이 난다.
연탄을 모른단 말이야??
그 질문에 황당해하던 내게 집사람이 말했다.
걔가 언제 연탄구경을 한 적이 있느냐고.
요즘 아이들은
달걀이 어떻게 생기는지를 아는지 궁금하다.
그저 마트에서 쌓아놓고 있는 것만 보았을테니..
저런 곳에서 알을 낳는다는걸 아이들이 보고알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들이 세상엔 너무 많다.
그저 나타난 현상만 보일 뿐...
먼 훗날의 아이들은 또
지금의 아이들이 보는 것 중 무엇을 보지 못할까?
그대신 그들의 눈에 보이는건 무얼까 궁금하다.
우연히 담게 된 이 사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연탄이 뭐냐고 묻던 생각이 난다.
연탄을 모른단 말이야??
그 질문에 황당해하던 내게 집사람이 말했다.
걔가 언제 연탄구경을 한 적이 있느냐고.
요즘 아이들은
달걀이 어떻게 생기는지를 아는지 궁금하다.
그저 마트에서 쌓아놓고 있는 것만 보았을테니..
저런 곳에서 알을 낳는다는걸 아이들이 보고알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들이 세상엔 너무 많다.
그저 나타난 현상만 보일 뿐...
먼 훗날의 아이들은 또
지금의 아이들이 보는 것 중 무엇을 보지 못할까?
그대신 그들의 눈에 보이는건 무얼까 궁금하다.
우연히 담게 된 이 사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