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느끼고/렌즈가 보는 세상

무지 궁금한 HOTEL [ L.I.F.E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7. 20. 03:42




비가 무지하게 퍼붓던 지난 월요일.
 
인천을 다녀오던 중 영등포 로타리에 엄청 차가 밀려있다.
찔끔찔끔 나아가는 차 속에서 우연히 바라 본 건물.

저걸 하나의 건물로 보아야 하는건지...
별도의 건물로 보아야 하는건지...

분명히 독립된 건물인데, 외장만 다를 뿐 모양과 사양이 동일하다.

[L] HOTEL, [ I] HOTEL, [F] HOTEL, [E] HOTEL.

각기 다른 사람들이 저렇게 지었을리는 없을거 같고...
건물주가 한명일까??
아님, 서로 아는 네사람이 콘소시엄 형태로???

그래도 호텔 네채를 저렇게 만들었다는게 참...
저게 과연 효율적일지 어떨지 궁금하다.

하나씩 들어가 보고 싶어...     각각의 특징이 있을 것만 같은...

저길 다 들락거려야  살만한 LIFE 가 된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