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기/국내여행

다시 찾은 수덕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5. 9. 21:27
  작년 가을의 수덕사를 찾고,  이번엔 봄의 수덕사를 찾았다. 

 

  이 조각은 볼 때 마다 웃음이 번지며 마음을 넉넉하게 한다.
  특히, 저 손가락으로 배꼽을 쑤시는 모습... ^^

 
 
 
  무엇을 바래서가 아니라, 그저 섬기고 싶은 마음이리라...

 
 
 

  목탁을 두드리는 동자승의 모습을 보며,  왜 갑자기 부처님 손바닥 안의 손오공 생각이 났을까...

 
 

  돌 쌓는거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   틈이 있는 곳엔 여지없이 작은 돌탑이 있다.


 


  마침 초파일 전 날 들렀더니,  곳곳에 연등꽃이 피었다.

  


  너무 귀여워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